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 요 7:37-39/ 박성언 목사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 요 7:37-39/2월 26일 2023년 미주서부교회 주일오전 설교: 박성언 목사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유대인의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초막절은 농사를 지어서 추수를 해서 지키는 절기, 감사하고 즐거운 즐기인데 실상은 초막을 짓고 7일 동안 초막 안에서 생활을 해야 한 것이 초막절이다. 왜 그렇게 했느냐 출애굽 할 때 광야에서 생활한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 다른 말로 하면 유월절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유대인의 절기는 셋 이지만 어떻게 보면 세 절기가 하나로 요약할 수있다. 유월절이 있으니까 오순절이 있고, 오순절이 있으니까 초막절이 있다. 이 세 절기를 다 지켰을 때 절기를 다 지킨 것이 된다.

저와 여러분들도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나 천국에 들어가야 우리 신앙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하늘 나라에 가니까 기쁜 일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세상을 떠남으로 감명을 준 사람이 있는데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다. 영국이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때 가장 왕성했다 생각이 된다. 그 여왕은 내가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는데 어떻게 누워서 부름 받겠느냐 죽는 순간에 일으켜 세워 달라고 그래서 일어서서 부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옆에서 도와 줬겠지요.

이스라엘의 절기가 유월절에서 초막절까지 지켜야 완성이 되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 믿고 주님께 부름 받아 가야 완성이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7장은 초작절이 길다. 왜 기냐? 그 당시 유대인들이 절기는 문자적으로는 철저히 지켰다. 그렇지만 왜 하나님이 이 절기를 주셨는지? 절기를 주신 의미를 잘 모르고 문자적으로만 지켰다. 안 지키면 무슨 하늘에서 화를 받고 저주를 받고 그렇게 벌벌 떨면서 절기를 지켰다. 또 절기를 지키면 복을 받고 잘 되는 줄 알았다.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절기를 주신 것은 그런 의미로 절기를 주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그래서 절기를 지키는 의지가 아님을 보여 줍니다. 

레 24:23 기한에 미쳐 7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절기를 지킬 때 가장 핵심적인 것이 노동하지 말라. 일하지 말라. 그리고 지금은 주일이라고 주일 성수를 합니다. 구약 시대는 안식일이다. 안식일에 대해서도 역시 노동하지 말라고 하셨다. 

출 20:8-10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했습니다.

절기나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 했으니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보면 희생하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다. 

왜 노동하지 말라 했느냐? 안식일은 오늘날 주일이지요. 이것은 자체가 굉장한 축복이다. 

창 2:1-2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마지막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 후에 안식일을 축복으로 주셨다. 그 때에 아담과 하와는 월, 화, 수, 목, 금, 안식일. 계속 일하지 아니했습니다. 왜 일 안했느냐? 일 안해도 손만 뻣으면 먹을 것이 있다.

일주일 내내 일 안해도 먹을 것이 있었다. 그래서 안식일은 일 안해도 먹을 것이 있는 축복이었다.

그러나 타락 이후에는 월,화,수,목,금,토요일까지 일해야 먹을 것이 생긴다. 그런데 왜 일하지 말라 했느냐? 일 안해도 괜찮기 때문이다. 일 안 하면 안 괜찮은 것이 아니고 일 안해도 괜찮다.

출애굽 역사를 보면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양식이 다 떨어졌다. 그 다음에 하나님이 만나를 주셨다. 매일 가서 그날 먹을 것만 그두라고 했다. 그런데 어 떤 사람은 많이 거두었다. 먹고 남은 것이 썩었다. 그런데 안식일 전날은 이틀분을 거두었다. 그런데 안식일 날은 나가도 없었다. 안식일 전날은 이틀분을 그두어도 썩지 않고 괜찮았다. 그것은 안식일에 일 안해도 괜찮다는 것은 교훈해 주는 것이다.

안식일에 일 안해도 괜찮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유월절도 마찬가지다. 그때 당시 이스라엘이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화를 받을까? 잘 안 지키면 화를 받을까 그렇게 생각했다. 유월절 지킴으로 해방 자유을 얻은 것이 아니고 해방 자유를 얻었기에 감사해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지. 해방 자유을 얻기 위해서 절기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기독교와 이종교와 다른 점이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믿는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힘써 해서 주일 지키고, 십일조 드리고 기도 생활하고 성경 읽고 하고 설교하고 전도하는 이런 모든 것들이 복을 받기 위한 것입니까? 복을 받기 위해서 나왔습니까? 안 지키면 화를 받을까봐 예배 드리는 것입니까? 

그러면 왜 와서 예배 드립니까? 우리는 이미 해방 자유를 얻었습니다. 사망, 지옥에서 해방 자유를 얻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큰 복을 받았기 때문에 이 복이 크기 때문에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이게 아니면 내게도 와서 생수를 마시라는 이 말씀과 배치된다. 이게 이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너무 기쁘고 즐거워서 전도하고, 헌금하고, 안 하면 복받고 하면 복 받고 그것은 그 당시 유대인들이 생각한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되고 천국 시민이 되었기에 그럴 필요 없는데 왜 예수님이 내게와서 생수를 마시라 하셨을까요? 이 말의 핵심은 대단히 다른 종교나 교회 밖의 사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기독교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예수님을 메시아 구세주라 하는가? 이종교에는 아무도 구주라고 하는데가 없다. 네가 노력해서 모든 것을 탈피하는 자가 되라하지. 예수님처럼 나를 믿어야 구원 얻는다는 종교는 없다.

나 말고도 구원이 있다면 내가 이 세상에 올 필요가 있느냐? 구원을 받는 다른 길이 없기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나를 모릅니다. 도와 주세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 생수를 마시는 것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기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37-38절

이 말씀의 핵심은 십자가의 피공로 외에는 구원이 없다.

마태복음 7장에 나무와 열매에 대한 비유를 했습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어떤 나무가 되느냐이다. 어떤 열매를 맺느냐가 아니다. 사과 나무는 당연히 사과를 맺고 감나무는 감을 맺습니다. 오렌지 나무는 오렌지를 맺습니다.

그 의미는 너희로서는 좋은 나무가 될 수가 없다. 에수님의 십자가의 피공로를 믿음으로만 좋은 나무가 될 수 있다.

내게로 와서 십자가의 피공로를 믿지 않고는 좋은 나무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십자가의 피공로를 믿어서 좋은 나무가 되었습니다.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생수를 마시고 기본구원은 얻은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예배 드리러 나온 것도 생수를 마시는 것입니다. 계속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계속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복 받기 위함이 아니고 이렇게 안 하면 화를 받기 때문이다 아니고 이 미 받은 은혜가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배 드리고, 전도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짐스러워 하면 안됩니다.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 하니 일을 안하는 것이 짐이 되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고 즐거워서 주일성수하고 헌금하고 기도하고 감사해서 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 주는 핵심 말씀 중 하나 입니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

하나는 절기를 통해서 주는 것이다. 또 하나는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절기를 짐스러워하고 손해 보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도 안식일 지켜도 괜찮았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 일 안해도 괜찮았다. 부담 스럽게 손해 본다는 마음으로 절기 지키지 말라.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시라는 것은 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입니다. 십자가의 공로를 믿으면 구원 얻는다는 것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 얻었으니 계속 신앙생활하는 것이니 생수를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생수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직도 생수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께로 오세요. 예수님께로 오라고 우리가 초대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기 직전에 주신 마지막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님께로 와서 생수를 마시라고 이것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이가 가게에 들어가서 혹시 하나님을 파시나요 했습니다. 가게 주인이 우리 가게는 없다고 내 보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67번째까지도 그런 것 없다고 내 보냈습니다.

68번째도 없다고 내 보냈습니다.

69번째 혹시 하나님을 파시나요 하니 할아버지가 어린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애야 왜 하나님을 사려느냐? 하니 아이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데 삼촌이 많이 다쳐다. 병원에 가니 의사가 이 병은 하나님 외에는 살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중략….

수술비가 다 지불 되었습니다. 69번째 할아버지가 주변의 최고의 의사를 섭외해서 치료를 해 주었다.

자네의 수술비는 하나님이 다 지불하셨네, 자네도 남은 삶을 자네 조카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베풀며 살기를 원하네.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찾고, 내가 믿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간절히 전하고 예수님께로 초대해서 생수를 마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돈을 버는 것, 출세 성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거기서 우리의 삶이 결정됩니다.

생수를 우리가 마셨으니 생수를 마시지 못한 사람들에게 생수를 마시게 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

마태복음 13장에 여러 비유 중에 보화를 찾는 비유가 나온다. 보화를 발견하고 난 다음에 자기의 재산을 다 팔아서 보화를 샀습니다.

천국을 사는 삶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될 때 우리 삶이 가치 있고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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